2013년 9월 25일 수요일

Unrequited Love

Unrequited Love
By haru
The saddest love
While being eyeable, the desire remains
Being awake or asleep, longing never stops
Love that is stifled with yearning

Love that is unalterable
Love that is inextricable
Love that is unstoppable though disregarded
Love that is steadfast over time
Love that is never hideous without being comprehended

Love that laughs and cries for a sinner
Love that trusts, though the promise is broken
Love that moves to tears for an apology
Love that is engraved in the heart, even for a halfhearted gratitude
Love that waits, though the love for the world is greater
Mother’s unrequited love is solely for the sinner

Mother’s love becomes the spring sunlight, and warmly covers my heart
Mother’s love becomes the rain drops on a cool summer day, and moistens my thirsty soul
Mother’s love becomes the sweet fruit on an autumn day, and fills my hungry soul
Mother’s love becomes the warm blanket on a winter day, and melts my icy soul

At last, because of Mother’s everlasting love
This sinner returns to Mother’s arms
I repent
I thank
And I love
짝사랑
haru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사랑

자나 깨나 그리운 사랑

그리움에 목메는 사랑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사랑

아파도 끊을 수 없는 사랑

외면당해도 멈출 수 없는 사랑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

이해받지 못해도 밉지 않는 사랑
 

 
죄인 때문에 웃고 우는 사랑

약속을 저버려도 믿어주시는 사랑

죄송하다는 말에 눈물 흘리시는 사랑

마음에도 없는 감사인 줄 알면서도 마음속에 새겨두시는 사랑

세상을 더 사랑해도 돌아오기만을 기다려주시는 사랑

죄인만을 바라보시는 어머니의 짝사랑
 

 
어머니의 사랑이 봄날의 따스한 햇살이 되어 저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줍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여름날 시원한 빗물이 되어 메마른 제 영혼을 적십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가을날 달콤한 열매가 되어 배고픈 제 영혼을 채워줍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겨울날 포근한 이불이 되어 얼음 같은 제 마음을 녹입니다.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 끝에

이 죄인이 어머니 품으로 돌아옵니다. 

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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